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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투덜이 심사위원으로 ‘마셰코’ 등장 ‘독설폭발’
입력 2014-06-07 16:40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서진이 ‘마셰코3에서 투덜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이하 마셰코3)에는 특별심사위원으로 이서진이 출연해 도전자들이 만든 음식을 맛보고 평가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특별심사위원을 맡아 도전자들이 만든 음식을 맛보게 된다. 이서진은 음식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연신 환한 미소로 도전자들을 대하지만 특유의 투덜이 본능도 유감없이 발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 도전자가 자신의 음식을 소개하며 이서진씨가 뉴욕에서 자주 생활하니 버터를 좋아하실 것 같다. 이 음식에 버터가 많이 들어간다”고 설명하자 이서진은 뉴욕에서 한식만 먹었다. 버터를 넣은 음식은 별로 끌리지 않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한 도전자의 음식을 맛보고는 음식은 맛있으나, 음식이 식어서 이가 잘 안 들어간다”고 투덜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앞서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에서 짐꾼으로 꽃할배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요리를 선보여 남다른 요리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매번 부족한 식재료에 투덜거리지만 최소한의 재료로 제대로 된 맛을 냈던 이서진이 ‘마셰코3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서진이 출연하는 ‘마셰코3은 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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