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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첫 베드신 '눈길'…속옷만 입고 침대에서…"헉! 너무 야해"
입력 2014-06-07 15:06 
고은아, 고은아 베드신/ 사진 = 영화 '스케치' 스틸컷


고은아, 첫 베드신 '눈길'…속옷만 입고 침대에서…"헉! 너무 야해"

'고은아' '고은아 베드신'

배우 고은아가 자신의 베드신 촬영 비화를 솔직하게 언급해 화제입니다.

고은아는 6일 오후 한 종편채널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생 첫 베드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고은아는 얼마 전 개봉했던 영화에서 촬영한 베드신에 대해서 "이번 영화에서 처음 노출도 해봤고 베드신을 해봤다"며 "막상 베드신을 찍으면 신경쓸게 많아 몰입이 안되더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MC 성시경은 "관객으로서 되게 속상하네요. 격정적인 베드신은 다 거짓 감정인거네요"라며 장난쳤고 당황한 고은아는 "저만 그랬다고요!"라고 울컥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은아는 "내 가슴이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대부분 나와 인사를 나눈 뒤 시선이 바로 가슴 쪽으로 간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고은아는 "누구는 대놓고 '생각했던 것보다 작네'라고 말하더라. 내가 편하게 대해줬더니 선을 넘고 그런 말을 하더라"라고 털어놨습니다.

고은아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고은아 베드신, 헉! 진짜 야하다" "고은아, 인사하고 바로 시선이 가슴쪽으로 간다니..속상하긴 하겠다" "고은아, 영화 흥행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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