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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집공개, 역시 야릇한 취향! 조명+야한그림+향기 "아찔!"
입력 2014-06-07 13:44 
곽정은 집공개 / 사진=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화면 캡처


곽정은 집공개, 역시 야릇한 취향! 조명+야한그림+향기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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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에디터 곽정은의 집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최근 진행된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 녹화에서는 곽정은의 집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이날 녹화에서 곽정은은 자신의 아파트와 스튜디오를 이원 연결해 거실과 주방, 침실까지 공개하며 싱글 여성의 삶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곽정은은 집에 방 마다 다른 향과 조명을 배치해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곽정은은 "방마다 조명이 다 다르다"며 "오너먼트의 경우 3~6개월 쓰면 향이 날아간다. 향수를 뿌리면 또 다시 3~6개월이 간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자 친구가 오면 한 두잔씩 마신다는 도수 높은 술과 연애, 섹스 관련 칼럼을 쓰는 기자 답게 19금 춘화(야한 그림)가 놓여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춘화를 본 파비앙은 "누나 변태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현재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나와 앞자리 숫자가 다르다"고 밝혀 이목을 끕니다.

이 말에 그룹 딕펑스 김태현은 "그럼 나와 비슷하겠다"고 말했고, 곽정은은 "28살이라고 들었다. 내 남자친구는 29살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 때 곽정은 집을 생중계하고 있던 개그우먼 박소영과 파비앙은 "우리가 마침 발견한 게 있다"며 냉장고에 붙어있던 엽서와 사진을 공개했고, 곽정은은 "저 엽서를 받았을 때 뭉클했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곽정은 집공개 누리꾼들은 "곽정은 집공개, 깔끔한 인테리어네" "곽정은 집공개, 어딘가 야한데?" "곽정은 집공개, 남자친구는 좋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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