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엑스 나미애, 눈물의 우승 소감 들어보니…'뭉클'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나미애'
케이블채널 Mnet '트로트엑스'에서 나미애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트로트엑스' 결승전 생방송에서 우승이 발표된 순간 나미애는 자신의 트로듀서(트로트+프로듀서)였던 태진아를 끌어안고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이어 "트로트의 발전을 위해 제게 큰상을 주신 것 같아서 앞으로 최선을 다해 트로트를 알리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나미애는 "엄마께 좋은 순간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흡족했고, 감격스러웠다. 저를 위해서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팬클럽 태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는 말로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이어 '가장 강력한 라이벌'을 묻는 질문에 "마지막까지 함께 한 벤이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나 자신이었던 것 같다. 내 자신이 실력이 부끄럽지 않을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는 부담감이 앞섰던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승자 나미애에게는 우승 상금과 미니앨범 제작, 그리고 오는 7월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펼쳐질 '트로트엑스 콘서트' 출전 등 총 5억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축하합니다"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벤이랑 이미지 비슷했던 것 같아"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소감 뭔가 뭉클해지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