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원대 사설경마 적발

경찰은 거액의 판돈을 걸어놓고 사설 경마를 벌인 혐의로 A씨 등 1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중 입니다.
이들은 2005년말부터 최근까지 주말마다 빈 사무실과 가정집 등을 돌며 인터넷을 통해 경마 생중계를 보는 방식으로 사설 경마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이들이 300억원대 이르는 사설경마를 벌인 것으로 보고, 계좌추적 등을 통해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