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에스오일 주식 인수 부담 없다"

한국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에스오일 자사주 인수 관련 불확실성이 말끔히 해소됐다며 '매수' 투자의견에 목표주가 4만 5천원을 유지했습니다.
한국증권은 대한항공의 에스오일 자사주 인수 가격은 7만4천979원으로 공동 경영을 조건으로 지불하는 프리미엄은 10.3%에 불과하다며 이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인수 가격인 주당 9만∼10만원을 밑도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의 에스오일 인수 방법 역시 재무구조와 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며 따라서 이번 에스오일 주식인수와 관련해 앞으로의 관심은 시너지여부에 달려 있다고 한국증권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