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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라노, `17세이브 축하해` [MK포토]
입력 2014-06-06 22:08 
6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에 위치한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 한신 타이거즈의 교류전에서 오릭스가 4-3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오릭스 마무리 투수 히라노가 포수 이토 히카루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한편 오승환은 지난 3일 센다이 코보스타디움 미야기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교류전에서 3-1로 앞선 9회말 무사 3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안타 2개, 볼넷 1개를 내주며 일본 2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6일 현재 14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88로 센트럴리그 구원 1위를 달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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