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하 “오늘 현충일, 만감이 교차하는 하루”
입력 2014-06-06 20:27 
오늘 현충일
오늘 현충일 오늘 현충일

가수 윤하가 오늘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을 기리는 메시지를 전했다.

윤하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네 번째 공연 날이기 이전에 오늘은 현충일이다. 순국선열을 기리며 지금의 우리가 이런 삶을 영유할 수 있는 뿌리는 어디인지 잘 생각해보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하 가수하게 해줘라라고 마지막 유언을 남기신 외할아버지가 지금 대전 현충원 장교 묘역에 계신다. 현충일과 공연일이 겹쳐 만감이 교차하는 하루의 시작이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윤하의 할아버지는 지난 1971년 6월 1일 발생한 소흑산도 간첩선 침투사건 당시 간첩선을 격퇴,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故 김주호 예비역 대령으로 알려졌다.

오늘 현충일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