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의 현대건설 매각 작업이 6개월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외환·산업은행 등 현대건설 채권단 운영위원회 소속 은행은 올 들어 세차례 실무회의를 열었으나, 옛 사주 문제 해결방안의 타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이번주 실무자 회의를 개최한 뒤 이번 달 중으로 9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주주협의회를 개최해 진척 상황을 보고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달 말로 예정된 주간사 선정 결의도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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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에 따르면 외환·산업은행 등 현대건설 채권단 운영위원회 소속 은행은 올 들어 세차례 실무회의를 열었으나, 옛 사주 문제 해결방안의 타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이번주 실무자 회의를 개최한 뒤 이번 달 중으로 9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주주협의회를 개최해 진척 상황을 보고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달 말로 예정된 주간사 선정 결의도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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