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총리 내일부터 6일간 방북

노무현 정부에서 두번째 총리를 지낸 이해찬 열린우리당 의원이 내일부터 북한을 방문합니다.
이해찬 의원의 방북에는 열린우리당 친노 그룹 의원인 이화영 의원과 통일외교 전문가인 정의용 의원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대통령 측근이거나 통일외교 전문가여서 사실상 비밀특사 자격으로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을 낳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