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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소속사, 강경 대응 “이미 경찰서에 진정서 제출했다”…향후 대응은?
입력 2014-06-06 11:40 
걸그룹 포미닛 현아의 소속사가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5일 포미닛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후 경찰서에 현아의 합성사진 유포자 수사에 대한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근 모바일 메신저와 SNS 등을 통해서 현아의 합성사진과 함께 루머가 유포됐다. 해당 사진은 현아가 자신의 SNS에 올린 원본에 음란물 사진을 합성한 것으로 모 그룹 멤버의 분실한 휴대전화에서 이 사진이 발견됐다는 루머까지 함께 퍼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아티스트와 관련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이미 진정서를 제출한 소속사 관계자는 향후 대응에 대해 일단 제작, 유포자를 잡고 난 후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아가 속한 그룹 포미닛은 지난달 스페인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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