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내야수 디 고든의 동생 닉 고든이 미네소타 트윈스에 지명됐다.
고든은 6일(한국시간) 진행된 메이저리그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미네소타에 지명됐다.
닉은 이번 지명으로 아버지 톰 고든, 형 디 고든에 이어 야구선수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 형인 디 고든과 같은 우투좌타로, 유격수로서 빠른 발이 장기이지만 체격을 키울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디 고든과 닮은 점이 있다.
지난해 여름 가진 쇼케이스에서는 투수로서도 좋은 재능을 보였다. 90마일 초반대의 패스트볼과 커브를 던진 것으로 알려져 투수로 전향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선수 자신이 매일 뛸 수 있는 야수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reatnemo@maekyung.com]
고든은 6일(한국시간) 진행된 메이저리그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미네소타에 지명됐다.
닉은 이번 지명으로 아버지 톰 고든, 형 디 고든에 이어 야구선수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 형인 디 고든과 같은 우투좌타로, 유격수로서 빠른 발이 장기이지만 체격을 키울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디 고든과 닮은 점이 있다.
지난해 여름 가진 쇼케이스에서는 투수로서도 좋은 재능을 보였다. 90마일 초반대의 패스트볼과 커브를 던진 것으로 알려져 투수로 전향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선수 자신이 매일 뛸 수 있는 야수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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