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속도로교통상황, 나들이 인파 몰릴 것…"현재 도로 상황은?"
입력 2014-06-06 08:37 
사진=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교통상황, 나들이 인파 몰릴 것…"현재 도로 상황은?"

현충일을 시작으로 3일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전국 고속도로는 나들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전 8시 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상황에 따르면 아직까지는 소통이 원활한 편이나 일부 구간에서 정체와 서행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여주나들목에서 문막나들목까지 정체구간으로 속도는 36㎞/h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신갈분기점까지는 19㎞로 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비봉나들목에서 화성휴게소는 28㎞로 정체구간입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일산)방향도 남양주나들목에서 구리요금소까지 11㎞ 속도로 정체를 겪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에서 양지나들목도 33㎞ 속도로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곤지암나들목에서 서이천나들목까지는 64㎞로 서행,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일산)방향 하남분기점부터 73㎞로 역시 서행구간입니다.

남해고속도로는 순천방향 동김해나들목부터 서김해나들목까지 69㎞로 서행 중입니다.

이외에도 88올림픽고속도로 남원나들목부터, 남해고속도로 북창원나들목부터 순천방향으로 서행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교통상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속도로교통상황, 어디가려고 했는데" "고속도로교통상황, 연휴라..." "고속도로교통상황, 연휴에는 집이 최고지"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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