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영욱 서울지검장, 선거수사 엄정·중립 강조
입력 2007-03-05 18:52  | 수정 2007-03-05 18:52
안영욱 서울중앙지검장은 17대 대선을 공명정대하게 치를 수 있도록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와 사건 처리를 엄정하고 중립적으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검사장은 오늘(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대선을 앞두고 검찰에도 많은 도전이 예상되는 만큼 사소한 시비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검사장은 이어 사회 이해집단이 억지와 무질서를 동원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집단 불법행동를 엄단하고 부정부패와 구조적 비리 척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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