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새마을금고, `(무)MG스마트학자금공제` 판매
입력 2014-06-05 16:26 

새마을금고는 오는 9일부터 '무배당 MG스마트학자금공제'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교육자금 마련을 위해 가입하는 저축성 상품이다. 연복리 3.5% 확정금리형 저축성공제로 시중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 없이 확정된 수익률을 보장한다. 가입 후 10년 유지 시 이자소득세가 비과세된다.
자녀의 성장 시기에 맞춰 자녀공제나이가 13세, 16세, 19~22세 공제계약일이 됐을 때 학자금이 지급된다. 피공제자가 사망하거나 50% 이상 장해상태 시 학자금 대신 교육지원금이 지급돼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피공제자 사망 시 매년 200만원씩 10회 확정적으로 유자녀생활지원금이 지급된다.
만기환급형과 중도수익형 중 선택해 가입 가능하며 만기환급형은 만기 시 기납입공제료 100%를 지급한다. 중도수익형은 만기환급형보다 중도목적자금을 많이 지급하지만 만기 시 500만원(1000만원 가입 기준)을 지급한다.

부부가 모두 가입하고 새마을금고에 부부할인을 신청할 경우 신청한 이후 납부할 공제료에 대해 1%씩 각각 할인 받을 수 있다.
자녀공제나이는 0~10세까지 가입가능하며, 피공제자의 경우 남자 50세, 여자 56세까지 가입 할 수 있다. 주계약 1000만원 가입 시 1형 만기환급형(35세, 27년 만기, 14년 납, 자녀공제나이 3세 기준)의 경우 남자 7만5400원, 여자 6만5900원이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