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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누드 합성사진, 분실한 휴대전화에서? 소속사 "강력한 법적 조치할 것"
입력 2014-06-05 13:40  | 수정 2014-06-05 16:59
현아 합성사진/ 사진=스타투데이
현아 누드 합성사진, 분실한 휴대전화에서? 소속사 "강력한 법적 조치할 것"



포미닛 멤버 현아의 얼굴을 합성한 누드 사진이 온라인에 퍼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소속사는 5일 "최근 모바일 메신저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번진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사진 제작 출처(합성 사진 제작 의뢰 사이트)를 입수해 오늘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온라인에는 현아를 성적으로 묘사한 사진이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또 모 그룹 멤버가 분실한 휴대전화에서 사진이 공개됐다는 설명도 곁들여졌습니다.

그러나 누리꾼이 합성된 현아의 원본 사진을 찾아내면서 사진의 진위는 드러난 상태입니다.

현아 합성사진에 대해 누리꾼은 "현아 합성사진, 뭔가 이런게 끊이지 않네" "현아 합성사진, 이런거 도대체 왜 만드는거야" "현아 합성사진, 당하는 사람 생각해보면 진짜 나쁜 짓이다 이런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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