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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용비어천가, 국민MC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입력 2014-06-04 22:49  | 수정 2014-06-04 22:50
유재석 용비어천가 / 사진=MBC 무한도전


'유재석 용비어천가'

유재석의 다큐멘터리인 일명 '재석 용비어천가'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4일 재방송된 MBC '무한도전 선택 2014' 특집에서는 지난달 31일 본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유재석의 다큐멘터리 '재석 용비어천가'가 방송됐습니다.

가수 유희열이 내레이션을 맡은 유재석의 다큐 영상은 차세대 리더로 당선된 유재석이 방송계에 입문하게 된 과정과 지금의 인기를 얻기까지의 일대기가 담겨있습니다.

이 영상에는 이홍렬, 박수홍, 죄승경 등 유재석을 오랫동안 알아온 동료 선후배들이 유재석을 평가하는 내용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영상속 박수홍은 유재석에 대해 "인간적인 성숙함이 있는 친구라 잘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이홍렬은 "카메라 뒤의 스태프들을 챙길 줄 안다.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는 이유가 있구나 생각했다"라고 극찬했습니다.

유재석 용비어천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재석 용비어천가 역시 유느님!" "유재석 용비어천가 앞으로 무한도전 10년도 잘 부탁 드립니다" "유재석 용비어천가 국민MC가 된 이유가 있었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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