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시장,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 '환호 뒤 곧바로 평정심 되찾아'
입력 2014-06-04 22:10 
부산시장 / 사진=MBN


'부산시장'

부산시장 선거 개표 현황이 공개됐습니다.

6·4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 개표율은 5.9%로 1위는 54.2%의 서병수 후보이며 무소속 오거돈 후보는45.8%의 표를 얻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표 차이는 7,831 표입니다.

이에 서병수 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 캠프는 일제히 손을 잡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접전을 벌이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이내 평정심을 되찾았습니다.

한편 서 후보와 부산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지지자들은 차분하게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와 분석 내용을 지켜보는 가운데 계속 캠프에서 머물지, 아니면 새누리당 부산시당이나 모처로 자리를 옮길지 거취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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