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신의 퀴즈4’ 출연…연기력 보니 “부전녀전”

배우 조재현 딸 조혜정이 OCN ‘신의 퀴즈 시즌4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졌다.
조혜정은 지난달 18일 방송된 ‘신의 퀴즈 시즌4의 ‘붉은 눈물편에서 피눈물을 흘리는 희귀병 환자 우정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정은 피눈물을 흘리는 헤모라크리아 희귀병 환자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조혜정은 희귀병 환자이면서 동시에 눈물을 참아야 하는 내면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OCN 측은 조혜정이 조재현 딸이긴 하지만, 이번 배역에 발탁되는데 있어서는 전혀 상관이 없었다”며 아직 소속사도 없는 상황에서 본인이 직접 오디션을 보고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조혜정은 과거 TV에 출연해 배우 지망생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조혜정의 아빠 조재현은 딸의 꿈이 배우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밑바닥부터 시작하라는 의미에서 내가 하는 연극에서 소품 담당을 시키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조재현 딸 조혜정, 저 사람이 조재현 딸이었구나” 조재현 딸 조혜정, 연기 잘하던데” 조재현 딸 조혜정, 아빠 닮아서 연기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