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카라 멤버가 되기 위한 7인 연습생의 도전기가 방송 전파를 타고 있는 가운데 이들 중 한 명인 채경이 혹평을 듣고 눈물을 쏟았다.
지난 3일 방송된 ‘카라 프로젝트 2회에서는 일명 ‘베이비 카라(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멤버들이 학교를 찾아가 공연을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베이비 카라는 멤버 유지가 재학 중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히트곡 ‘록 유(Rock U) 무대를 꾸몄다. 7명의 소녀들은 긴장과 놀람도 잠시, 또래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채경에게 혹평이 이어졌다. 심사위원은 채경은 중간에 안무 실수를 했다. 그 부분에서 얼굴 표정에 티가 났다. 본인이 틀리더라도 그렇지 않게 보이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프로”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 역시 안타깝게 생각하는 친구는 채경이다. 내가 봤을 때 (처음부터) 이번 미션까지 채경이가 눈에 들어온 적이 없다. 팀에 묻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결국 채경은 심사평이 끝난 뒤 눈물을 보였다. 채경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내가) 매력이 없는 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저번에도 같은 평을 들어서인지 마음이 뭔가 뒤숭숭했다”고 토로했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는 SNS 커넥미를 통해 방송이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 중 실시간으로 베이비 카라 7인을 투표하고 응원할 수 있다. 대중의 참여 비중은 70%로 ‘팬들이 직접 뽑는다는 의미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열어 놓고 있다. ‘카라 프로젝트는 커넥미 40%(사전투표 및 방송투표), 라인30%(글로벌 투표), 전문가점수 30%를 반영한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든 일종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매주 화요일 MBC뮤직에서 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서 밤 12시 방송된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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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카라 프로젝트 2회에서는 일명 ‘베이비 카라(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멤버들이 학교를 찾아가 공연을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베이비 카라는 멤버 유지가 재학 중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히트곡 ‘록 유(Rock U) 무대를 꾸몄다. 7명의 소녀들은 긴장과 놀람도 잠시, 또래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채경에게 혹평이 이어졌다. 심사위원은 채경은 중간에 안무 실수를 했다. 그 부분에서 얼굴 표정에 티가 났다. 본인이 틀리더라도 그렇지 않게 보이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프로”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 역시 안타깝게 생각하는 친구는 채경이다. 내가 봤을 때 (처음부터) 이번 미션까지 채경이가 눈에 들어온 적이 없다. 팀에 묻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결국 채경은 심사평이 끝난 뒤 눈물을 보였다. 채경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내가) 매력이 없는 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저번에도 같은 평을 들어서인지 마음이 뭔가 뒤숭숭했다”고 토로했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는 SNS 커넥미를 통해 방송이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 중 실시간으로 베이비 카라 7인을 투표하고 응원할 수 있다. 대중의 참여 비중은 70%로 ‘팬들이 직접 뽑는다는 의미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열어 놓고 있다. ‘카라 프로젝트는 커넥미 40%(사전투표 및 방송투표), 라인30%(글로벌 투표), 전문가점수 30%를 반영한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든 일종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매주 화요일 MBC뮤직에서 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서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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