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5시 투표율 52.2%…"투표율 1위 전남 62.4%"
6.4지방선거를 1시간을 남긴 가운데, 현재 오후 5시 지방선거 투표율은 52.2%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단위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과 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된 것입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제 도입과 함께 이날 투표율 추세를 감안하면,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시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에는 못미치겠지만 4년 전 지방선거(54.5%)보다 높은 50%대 중후반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2.4%로 가장 높았습니다. 두번 째로는 세종59.7.%, 강원 59.0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대구가 47.7%로 가장 낮았습니다.
6·4 지방선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입니다. 오후 6시까지 투표장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 경우 시간이 지나더라도 투표 줄에 서 있는 유권자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지방선거 투표율에 대해 누리꾼들은 "지방선거 투표율, 시간이 얼마 안남았네" "지방선거 투표율, 60%넘길 바랬는데" "지방선거 투표율, 얼른 서두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