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방선거 투표율, 4시 현재 49.1% 투표율…전남 59.7% 최고 대구 44.7% 최저
입력 2014-06-04 16:14  | 수정 2014-06-04 16:15
지방선거 투표율/ 사진=MBN


'지방선거 투표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4일 오후 4시 지방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천 129만 6천 228명 중 1천978만624명이 참여, 49.1%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제 도입과 함께 이날 투표율 추세를 감안하면,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시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에는 못미치겠지만 4년 전 지방선거(54.5%)보다 높은 50%대 중후반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9.7%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강원(56.5%), 제주특별자치도(56.4%)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대구가 44.7%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경기(45.6%), 울산(46.7%) 순이었습니다.

투표 시간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지방선거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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