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 대통령, 취임 후 첫 투표권 행사…5부 요인 모두 투표
입력 2014-06-04 15:34  | 수정 2014-06-04 15:36

【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9시, 취임 후 첫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한 5부 요인들도 모두 투표를 마쳤습니다.
김은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회색 투피스를 입은 박근혜 대통령이 밝게 웃으며, 국립농학교에 위치한 투표소 안으로 들어옵니다.


신분증 꺼내 먼저 투표용지를 받고,

기표한 뒤, 투표함에 넣습니다.

대통령 취임 후 첫 투표입니다.

정의화 국회의장과 정홍원 국무총리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 인터뷰 : 정의화 / 국회의장
- "이번 이 선거를 계기로 해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지는 새로운 대한민국이 출발되기를 바랍니다."

▶ 인터뷰 : 정홍원 / 국무총리
- "오늘 모든 국민들께서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하셔서 최다의 투표율과 최고의 공명선거가 되는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양승태 대법원장과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이인복 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은 모두 오늘 오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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