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투표현장]6·4 지방선거 서울 투표율, 오전 11시 18.2%…`금천구 가장 높아`
입력 2014-06-04 11:33 

'투표율'
6·4지방선거 투표날인 4일 오전 11시 기준 서울지역은 18.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체 유권자 844만1594명 중 153만2415명이 투표했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오전 11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금천구(30.4%)였다. 동대문구(20.3%), 도봉구(20.0%)가 그 뒤를 따랐다.
반면 강남구는 15.8%의 투표율을 보여 가장 저조한 지역으로 집계됐다. 다음 지역은 서초구(16.7%), 은평구(16.7%)였다.

오전 11시 전국 투표율은 18.9%다. 서울지역 투표율은 전국서 6번째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선관위는 "이날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만 가능해서 반드시 '내 투표소' 확인 후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투표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투표율, 금천구가 가장높네" "투표율, 강남구가 가장 낮네" "투표율, 투표하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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