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 회장의 장남 대균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이 모 씨를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오늘(4일) 새벽 1시 반쯤 수원 영통의 한 아파트에서 이 씨를 체포해 인천지검으로 압송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대균씨의 도피를 도울 만큼 측근이라며 대균 씨가 어디로 도주했는지를 캐묻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유병언 부자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체포된 사람은 모두 12명입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오늘(4일) 새벽 1시 반쯤 수원 영통의 한 아파트에서 이 씨를 체포해 인천지검으로 압송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대균씨의 도피를 도울 만큼 측근이라며 대균 씨가 어디로 도주했는지를 캐묻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유병언 부자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체포된 사람은 모두 12명입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