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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 스타들의 투표 독려샷 “투표하기 좋은날입니다”
입력 2014-06-04 10: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6.4 지방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많은 스타들이 투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4일 이른 아침부터 보이, 걸 그룹 할 것없이 많은 아이돌 그룹이 투표에 나서고 있다.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은 4일 공식트위터를 통해 우리도 소중한 한표 투표하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투표 인증샷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걸그룹 AOA 공식 페이스북에도 사전 투표 완료한 AOA 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전투표를 완료한 AOA 멤버들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특히, 1995년 1월생인 설현은 이번 선거로 첫 투표권을 행사하며 첫 선거여서 더욱 의미가 있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걸그룹 달샤벳은 4일 오전 리더 세리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아영은 성동구 행당동, 지율은 강서구 염창동, 우희는 강서구 화곡동, 가은은 강남구 청담동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달샤벳 멤버들은 숙소에서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으며, 선거 전날까지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분석하고 토론하며 투표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방송인 전현무는 6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불평불만도 투표하고 나서 하기. 이제 전 라디오하러 MBC 갑니다”라는 의미있는 글을 게재했다.
진짜사나이 큰 형님 서경석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나와 가족을 위해 투표로 응원했습니다.여러분도 응원하실거죠? 밖에 아직 나오지 않으신 분들.. 오늘 날씨 궁금하시죠? 한마디로..투표하기 딱~~~좋은 날씨에요^^”라며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함께 진짜 사나이에서 활약했던 배우 류수영은 6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성한 권리는 행사할 때 비로소 의미와 힘를 갖게 됩니다. 투표하기 좋은 날입니다”며 투표 도장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소녀시대 수현, 비투비 정일훈, 가수 주, 작곡가 윤일상, 감독 김조광수, 걸그룹 베리굿 등 스타들의 투표소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편 이번 6.4 지방 선거는 1995년 6월 5일 이전 출생자인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신분증 필히 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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