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투표현장] 광주·전남 투표 진행 순조로워
입력 2014-06-04 09:57 

제6회 동시지방선거 투표가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전남 투표소는 총 1221곳으로 광주는 356곳, 전남은 865곳이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실시되고, 투표소는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총 유권자는 광주 113만8418명, 전남 154만9440명 등 총 268만7858명이다.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 비해 광주는 7만3505명, 전남은 4만4538명 늘었다.

광주에서는 시장 1명과 교육감 1명, 구청장 5명, 광역의원 22명, 기초의원 68명 등 97명을 뽑는다. 전남에서는 도지사 1명과 교육감 1명, 시장·군수 22명, 광역의원 58명, 기초의원 243명 등 325명을 선출한다.
개표는 투표가 마감되고 광주 5곳, 전남 22곳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진행된다. 오후 11시께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30∼31일 치러진 사전투표율은 광주 13.28%, 전남 18.05%를 기록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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