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국의 투표율을 집계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가보겠습니다.
박유영 기자, 현재 투표율이 어느 정도 됩니까?
【 기자 】
네, 전국 1만 3천600여 개 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전 7시에 2.7%였던 전국 투표율은 9시 현재 9.3%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유권자 4천129만여 명 가운데 383만 명이 투표를 마친 겁니다.
오늘은 법정공휴일이지만 정상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꽤 있는데요, 상당수가 출근길에 투표권을 행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난 2010년 실시했던 5회 지방선거 때 같은 시간 투표율이 11.4% 였으니 전체적으로 투표가 느리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와 충청도 지역이 평균보다 높고 수도권, 특히 서울의 참여가 낮은 상황입니다.
앞서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474만 명이 한 표를 행사해 투표율이 11.49%로 예상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됐던 1995년 이후, 19년 만에 투표율이 60%를 넘을지 여부도 관심입니다.
사전투표와 달리 오늘은 유권자들의 주민등록지에서만 투표가 가능합니다.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과 선관위 홈페이지 등 인터넷에서 '내 투표소가 어디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관위는 오전 11시에 오전 투표율을 한번 더 공개하고 이후 매시간 집계하고요,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합산해 반영됩니다.
선거는 오후 6시에 마감되며, 지역별 당선자 윤곽은 밤 11시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MBN뉴스 박유영입니다.
영상취재: 김 원 기자
영상편집: 한남선
전국의 투표율을 집계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가보겠습니다.
박유영 기자, 현재 투표율이 어느 정도 됩니까?
【 기자 】
네, 전국 1만 3천600여 개 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전 7시에 2.7%였던 전국 투표율은 9시 현재 9.3%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유권자 4천129만여 명 가운데 383만 명이 투표를 마친 겁니다.
오늘은 법정공휴일이지만 정상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꽤 있는데요, 상당수가 출근길에 투표권을 행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난 2010년 실시했던 5회 지방선거 때 같은 시간 투표율이 11.4% 였으니 전체적으로 투표가 느리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와 충청도 지역이 평균보다 높고 수도권, 특히 서울의 참여가 낮은 상황입니다.
앞서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474만 명이 한 표를 행사해 투표율이 11.49%로 예상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됐던 1995년 이후, 19년 만에 투표율이 60%를 넘을지 여부도 관심입니다.
사전투표와 달리 오늘은 유권자들의 주민등록지에서만 투표가 가능합니다.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과 선관위 홈페이지 등 인터넷에서 '내 투표소가 어디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관위는 오전 11시에 오전 투표율을 한번 더 공개하고 이후 매시간 집계하고요,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합산해 반영됩니다.
선거는 오후 6시에 마감되며, 지역별 당선자 윤곽은 밤 11시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MBN뉴스 박유영입니다.
영상취재: 김 원 기자
영상편집: 한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