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전 대통령 축출을 주도한 압델 파타 엘시시 전 국방장관이 새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이집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개표 결과 엘시시 후보가 96.9%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엘시시는 이집트 전체 유권자 5,400만 명 가운데 2,378만 표를 획득했으며 유일한 경쟁 후보인 좌파 정치인 함딘 사바히는 3%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이집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개표 결과 엘시시 후보가 96.9%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엘시시는 이집트 전체 유권자 5,400만 명 가운데 2,378만 표를 획득했으며 유일한 경쟁 후보인 좌파 정치인 함딘 사바히는 3% 득표율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