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지빈 부친상… 어린나이에 아버지 여의어
입력 2014-06-03 23:53 
박지빈 부친상, 배우 박지빈이 부친상을 당해 슬픔에 빠졌다.
박지빈 부친상, 박지빈 부친상

배우 박지빈이 부친상을 당해 슬픔에 빠졌다.

한 방송 관계자는 3일 MBN스타에 박지빈의 부친이 지병으로 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며 아직 배우가 어려서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좋은 일이 아닌 만큼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가족끼리 치렀다”며 말을 아꼈다.

3일 오전 발인식을 치른 박지빈은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슬픔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식장에는 친인척들이 함께 자리하며 슬픔을 나눴다.

지난 2001년 박지빈은 뮤지컬 ‘토미로 데뷔, 드라마 ‘이산 ‘선덕여왕 ‘돈의 화신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07년에는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지빈에 대해 누리꾼은 "박지빈, 어린 나이에 정말 힘들겠다" "박지빈 부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지빈,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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