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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최다니엘, 강지환 무너뜨리기 위해 급기야 식중독 사건 조작
입력 2014-06-03 23:10 
"빅맨" 최다니엘이 식중독 사건을 조작했다. 사진=빅맨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빅맨' 최다니엘이 강지환을 무너뜨리기 위해 식중독 사건을 조작했다.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동석(최다니엘 분)은 지혁(강지환 분)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 노숙자를 고용, 순수유업 식중독 사건을 진행하는 섬뜩함을 보였다.

이날 동석은 암암리에 노숙자를 고용, 사고에 앞서 상한 우유를 마시게 한다. 그 후 태연하게 마트에서 순수유업 우유를 골라 계산하게 하고 마신게 만든다. 이는 마치 순수유업 우유를 먹고 식중독에 걸린 것처럼 위장하기 위한 것.

동석의 계산대로 고용된 노숙자는 순수유업 우유를 마시고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이 사건은 미디어를 타고 지혁의 귀까지 들어간다.

지혁이 당황하려는 찰나, 미라(이다희 분)가 그에게 전화를 걸어 이 모든 게 동석의 음모임을 알려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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