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이 개인 통산 1600안타를 달성했다.
이승엽은 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0-0인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DJ 홀튼의 4구째를 받아쳐 좌익수 왼쪽으로 흐르는 2루타를 때려냈다. 이승엽은 이 안타로 개인 통산 1600안타 고지에 올라섰다.
이승엽은 지난 2002년 4월2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프로야구 역대 최연소(25세 8개월 9일)로 개인 통산 1000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의 1600안타는 역대 18번째 기록이다.
이승엽은 후속타자 이영욱의 희생번트 때 3루까지 진루했고, 이지영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 득점을 올렸다.
[min@maekyung.com]
이승엽은 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0-0인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DJ 홀튼의 4구째를 받아쳐 좌익수 왼쪽으로 흐르는 2루타를 때려냈다. 이승엽은 이 안타로 개인 통산 1600안타 고지에 올라섰다.
이승엽은 지난 2002년 4월2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프로야구 역대 최연소(25세 8개월 9일)로 개인 통산 1000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의 1600안타는 역대 18번째 기록이다.
이승엽은 후속타자 이영욱의 희생번트 때 3루까지 진루했고, 이지영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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