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과 기업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등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하 4개 은행 노동조합은 소속 기관장들에 대한 낙하산 인사를 강행할 경우 파업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4개 은행 노조는 오늘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회장과 행장 선임을 둘러싼 금융기관 최고경영자 공모제가 청와대와 재경부 등의 밀실야합과 나눠먹기 창구로 전락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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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은행 노조는 오늘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회장과 행장 선임을 둘러싼 금융기관 최고경영자 공모제가 청와대와 재경부 등의 밀실야합과 나눠먹기 창구로 전락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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