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2014년 창의선도연구자 선정
입력 2014-06-03 17:25 

서울대가 황윤재 경제학부 교수, 노태원 물리.천문학부 교수, 박종일 수리과학부 교수 등 3명을 '2014년 창의선도연구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황 교수 등 이번에 선정된 연구자들은 향후 3년동안 연간 1억 2000만~2억 6000만원씩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해외출장일수 확대와 책임강의시간 일부 감면 등 추가적인 행정지원도 병행된다.
서울대에 따르면 2012년 처음 시작한 창의선도연구자 지원사업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연구 업적을 내고 있는 교수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노벨상 또는 이에 준하는 국제 학술상 수상자 배출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대가 창의선도연구자로 선정한 교수는 이번에 선발된 연구진 포함 총 11명이다.
[윤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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