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우 박지빈 부친상…갑작스러운 죽음에 충격 커
입력 2014-06-03 16:28 

'박지빈'
배우 박지빈이 부친상을 당했다.
MBN스타는 3일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지빈의 부친이 지병으로 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또 "박지빈의 충격이 컸다. 나이도 어린데다, 갑자기 돌아가셔서 슬픔이 매우 컸던 것으로 안다"며 "좋은 일이 아닌 만큼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가족끼리 치렀다"며 말을 아꼈다.
이날 오전 발인식을 치른 박지빈은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슬픔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1년 박지빈은 뮤지컬 '토미'로 데뷔해 드라마 '이산' '선덕여왕' '돈의 화신'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07년에는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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