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텔레콤, 아이리버 인수의향수 제출 예정 '일본계 업체도 접수'
입력 2014-06-03 15:42  | 수정 2014-06-03 17:01
SK텔레콤, 아이리버 인수의향수 제출 예정 '일본계 업체도 접수'



'아이리버'

SK텔레콤이 음악재생기기 업체 아이리버 인수전에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아이리버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보고펀드'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 이외에도 일본계 음향기기업체 등도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인수의향서 제출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리버는 앞서 MP3플레이어와 전자사전 등으로 높은 인기를 누렸으나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다소 어려움을 겪은 이후 현재는 초고음질 원음 음악 재생기 '아스텔앤컨'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이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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