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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러시아·미국 오가는 바쁜 행보…전 세계 종횡무진
입력 2014-06-03 14:58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러시아와 미국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차세대 케이팝(K-pop) 스타로 떠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러시아 관광청과 한국 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모스크바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초청돼 오는 13일 러시아로 출국한다.

‘모스크바 한국문화관광대전은 한-러 수교 24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행사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 받아, 러시아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들은 3박 4일 일정으로 모스크바에 머물며 축하 공연과 케이팝(K-pop) 커버 댄스 대회 심사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어 8월에는 미국으로 떠나, 8월 9일~10일 LA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2014(KCON 2014)에 참석한다.

‘케이콘 2014는 CJ E&M이 주최하는 페스티벌로, 한국 가요와 영화, 드라마는 물론 음식과 패션 등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대규모 한류 행사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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