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지역이 많습니다.
특히 선거 승패를 가를 수도권과 부산, 광주 민심은 안갯속입니다.
정수정 기자입니다.
【 기자 】
마지막까지 초박빙 승부가 예측되는 주요 격전지는 수도권과 부산, 광주입니다.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와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맞붙는 경기지사 선거는 불꽃 튀는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발표한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남경필 후보는 45.5%의 지지율을 얻어 39.4%를 얻은 김진표 후보와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인천시장을 놓고 경합을 벌이는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와 송영길 새정치연합 후보도,
적극적 투표층에서 각각 41.5%와 44.7%의 지지율을 얻으며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과 광주에서는 무소속 후보들의 돌풍이 거셉니다.
부산에서는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와 무소속 오거돈 후보의 한판 승부가 벌어질 예정인데,
서병수 후보의 지지율은 44.2%, 오거돈 후보의 지지율은 42.5%로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광주는 전략공천에 반발해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강운태 무소속 후보가 한발 앞선 가운데 당의 전폭적 지지를 받은 윤장현 새정치연합 후보가 무서운 속도로 추격하고 있습니다.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운 선거.
개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후보들의 엎치락뒤치락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정수정입니다. [ suall@mbn.co.kr ]
영상편집 : 한남선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지역이 많습니다.
특히 선거 승패를 가를 수도권과 부산, 광주 민심은 안갯속입니다.
정수정 기자입니다.
【 기자 】
마지막까지 초박빙 승부가 예측되는 주요 격전지는 수도권과 부산, 광주입니다.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와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맞붙는 경기지사 선거는 불꽃 튀는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발표한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남경필 후보는 45.5%의 지지율을 얻어 39.4%를 얻은 김진표 후보와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인천시장을 놓고 경합을 벌이는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와 송영길 새정치연합 후보도,
적극적 투표층에서 각각 41.5%와 44.7%의 지지율을 얻으며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과 광주에서는 무소속 후보들의 돌풍이 거셉니다.
부산에서는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와 무소속 오거돈 후보의 한판 승부가 벌어질 예정인데,
서병수 후보의 지지율은 44.2%, 오거돈 후보의 지지율은 42.5%로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광주는 전략공천에 반발해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강운태 무소속 후보가 한발 앞선 가운데 당의 전폭적 지지를 받은 윤장현 새정치연합 후보가 무서운 속도로 추격하고 있습니다.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운 선거.
개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후보들의 엎치락뒤치락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정수정입니다. [ suall@mbn.co.kr ]
영상편집 : 한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