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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이종석, 수술에서 박해진에 이겨…흥미진진한 전개
입력 2014-06-03 12:55 
닥터이방인 이종석, 닥터이방인 이종석
닥터이방인 이종석, 닥터이방인 이종석

배우 이종석이 박해진을 상대로 한 수술 대결에서 승리하며 천호진의 수술카드가 됐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 9회에서는 한재준(박해진 분)과 박훈(이종석 분)이 쌍둥이의 수술을 통해 대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훈은 마취과 의사 한승희(진세연 분)의 지각으로 위기에 몰렸으나, 그녀는 능숙한 마취 실력으로 시간을 단축시켰다. 한재준과 박훈이 막상막하의 실력을 발휘한 가운데 오수현(강소라 분)이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실수를 하고 말았다.

결국 한재준 팀이 먼저 수술을 끝냈고 이에 오수현은 "나 때문에 졌다"며 고개를 들지 못했지만, 박훈은 오히려 "너 때문에 애기 살았다"며 격려했다.


그러나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낸 줄 알았던 한재준의 아기가 코드 블루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결국 박훈이 최종 승리를 거두며 명우대학교병원에 남을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총리 장석주의 수술 팀으로 발탁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닥터이방인 이종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닥터이방인 이종석 정말 재밌다 이 드라마" "닥터이방인 이종석 키스 하는데 내 심장이 다 떨리더라" "닥터이방인 이종석 다음 회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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