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엔지니어링, 5억 달러 규모 필리핀 석탄화력발전소 수주
입력 2014-06-03 11:33 
현대엔지니어링이 필리핀 세부섬 해안가에 300메가와트급 석탄화력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미화 5억 달러, 우리 돈 5,200억 원 규모로 지난 4월 현대엠코와 현대엔지니어링이 합병한 이후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 거둔 첫 성과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가 "앞으로 필리핀 발전 시설의 추가 수주에 유리할 것"이라면서 "공기 내 완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신동규 / easter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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