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1년 7개월 만에 최고
입력 2014-06-03 11:30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9.24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7% 올랐으며 이는 1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이라고 밝혔습니다.
식료품·에너지제외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8% 올랐고,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9.2% 떨어졌습니다.
1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만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인 2.5%~3.5%보단 크게 낮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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