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정소민, 남자들의 로망 '흰 셔츠' 완벽 소화…"역시 예쁘네!"
'빅맨 정소민'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강진아 역을 연기 중인 정소민이 남자들의 로망인 흰 셔츠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끕니다.
2일 '빅맨'에서 정소민(강진아 역)은 강지환(김지혁 역)을 위해 내조의 여왕으로 변신했습니다.
이날 지혁의 집에 찾아 온 진아는 청소며 빨래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동안 지혁을 좋아하는 마음을 직접적으로 고백하지 못했던 진아는 그에게 "평생 잘해주겠다"고 선언하며 팔을 걷어 부치며 180도 돌변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지혁의 품에 안겨 폭풍 눈물을 쏟고 있는 진아의 참담한 얼굴은 그녀에게 어떤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2일 방송 전 '빅맨'의 한 관계자는 "방송에서 진아가 지혁에 관한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되면서 큰 충격을 받게된다"며 "지혁을 향한 진아의 감정이 급변하게 될 것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적잖은 파장이 일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빅맨 정소민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빅맨 정소민, 뭘 입어도 예쁘게 소화하는 듯" "빅맨 정소민, 저렇게 통 큰 셔츠 소화하기 어려운데" "빅맨 정소민, 오늘 내용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