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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예비 관객 성원에 힘입어 3일 전야 개봉 확정
입력 2014-06-03 10:47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하이힐(감독 장진·제작 장차)이 예비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봉 일을 하루 앞당겼다.

‘하이힐은 완벽한 남자의 조건을 모두 갖췄지만 여자가 되고 싶은 욕망을 숨긴 채 살아온 강력계 형사 지욱(차승원 분)의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을 그렸다. 특히 영화감독 장진과 차승원의 6년 만의 재회로 관심을 받고 있다.

본래 오는 4일 개봉예정이었던 ‘하이힐은 하루 앞당긴 3일 전야 개봉돼 미리 관객을 만나게 됐다.

현재 ‘하이힐은 7.4%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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