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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진, 좀비 액션 영화 ‘ZEDD’ 주인공 캐스팅
입력 2014-06-03 10:18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크로스진(CROSS GENE)이 영화 ‘ZEDD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아뮤즈코리아는 3일 크로스진의 모습이 담긴 영화 ‘ZEDD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크로스진의 영화 출연 소식을 전했다.

크로스진 주연의 좀비 액션 영화 ‘ZEDD는 일본 유명 감독인 나카무라 펫페이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헐리우드 유명 프로듀서 프레드 폰타나(Fred Fontana),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의 전속 댄서인 켄토 모리(Kento Mori), 헤파 투이타(Hefa Tuita) 등 세계 최고의 스탭 100 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영화는 지난 2월 L.A.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크로스진은 좀비에게 침략된 세계에서 ‘음악으로 사람들을 구하는 주인공으로 출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음은 물론 노래와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는 후문.

영화 촬영을 함께한 프로듀서인 프레드 폰타나(Fred Fontana)는 음악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다는 영화의 메시지가 마음에 들었고, 크로스진 멤버들도 영화와 너무 잘 어울렸다. 그래서 고민 없이 그 동안 함께 해왔던 스탭들과 영화 촬영에 참여하게 되었다. 크로스진과 스탭들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했으니 이번 영화 ‘ZEDD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크로스진의 멤버 신(신원호)은 이번 영화를 통해 훌륭한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컴백을 앞둔 크로스진과 영화 ‘ZEDD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크로스진은 오는 9일 디지털 싱글 ‘어페이징 배드 레이디(Amazing –Bad Lad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비롯 아이튠즈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 총 31개국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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