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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관 "남북한 전쟁터 원치 않아"
입력 2007-03-05 07:07  | 수정 2007-03-05 07:07
미국을 방문중인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이 최근 북미, 남북 관계의 진전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남북한이 전쟁터가 되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피력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워싱턴의 한 고위 소식통은 김 부상이 지난 1일 방미 후 미국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상은 특히 미국 관계자들에게 북미 관계 진전은 조지 부시 행정부의 큰 업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미국과의 대화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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