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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선균 “첫째 태어나던 날, 우주를 경험했다”
입력 2014-06-03 10: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이선균이 인생에서 가장 감격스러운 순간을 전했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이선균 편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선균은 태어나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첫째 아들 이 룩이 태어나던 날을 꼽으며 우주를 경험했다”고 표현했다.
이어 룩이를 위해 나와 혜진이가 만난 거구나 싶었다”며 우리는 하나의 깔때기구나. 이 아이가 잘 클 때까지 좋은 부동산 아저씨, 선배처럼 안내자가 돼야겠다는 생각이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경규가 저 역시 딸 예림이가 태어났을 때 새로운 우주를 만났지만 5일 정도 지나자 원상복귀가 됐다”고 언급하자 이선균은 저는 3일 지나니 돌아오더라. 현실은 현실이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힐링캠프 이선균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이선균, 너무 좋다” 힐링캠프 이선균, 아이들도 아빠처럼 쿨할 것 같다” 힐링캠프 이선균, 상남자다” 힐링캠프 이선균, 전혜진과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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