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6월 극장가는 상남자들이 관객의 마음을 사냥하러 나선다. 오는 4일 개봉하는 영화 ‘하이힐과 ‘우는 남자는 기존의 정통 느와르와는 색다른 느와르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며, 오는 12일 개봉되는 ‘황제를 위하여 역시 느와르 장르로 스크린에 가세한다.
이렇게 6월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세 작품에는 공통점들이 많다. 느와르 장르부터 상남자들의 활약과 심장 쫄깃해지는 액션이 화합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중 ‘하이힐 ‘우는 남자 ‘황제를 위하여 세 작품 속 액션을 살펴보았다.
#. ‘하이힐, 차승원의 맨몸 액션
압도적인 짐승남 액션으로 극장가 점령 예고하고 있는 ‘하이힐의 배우 차승원은 맨몸 액션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차승원의 신체조건만이 소화할 수 있는 이번 액션으로 그는 스스로 배우로서의 진가를 입증할 예정이다.
범인을 단숨에 제압하는 타고난 능력으로 경찰은 물론 거대한 범죄 조직 사이에서도 전설적인 존재로 불리는 지욱 역을 맡은 차승원은 한 손으로 우산을 든 채 상대방을 제압하는 빗 속 우산 액션신부터 룸 안의 테이블 위에서 11명을 단숨에 제압하는 클럽 액션신 등 강도 높은 맨몸액션이 남녀 관객 모두를 사로잡을 것이다.
#. ‘우는 남자, 장동건의 총기 액션
독보적인 비주얼의 액션으로 여성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 있는 ‘우는 남자의 배우 장동건은 다양한 액션 중 총기 액션으로 관객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무엇보다 극 중 대낮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총기 액션은 리얼한 액션을 선사한다.아파트의 베란다, 옥상, 복도 등 다양한 공간을 지형 지물로 활용하며 총격전을 벌인데 이어 장동건의 와이어 액션과 폭파신은 압도적인 사이즈의 액션까지 선보인다.
#. ‘황제를 위하여, 이민기·박성웅의 극과 극 액션
볼거리 가득한 영화에 상남자가 두 명이나 출연, 좀 더 색다르고 다채로운 액션을 관객에 소개한다. 극 중 이민기의 생동감 넘치는 거친 액션과 묵직하고 절제된 액션의 박성웅이 만나면서 큰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극 중 밀폐되고 어두운 모텔 복도에서의 액션신은 30여명의 남자들이 오직 랜턴 불빛에만 의존한 채 격렬하게 맞붙는 장면으로, 전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조직 생활에 점차 적응해가며 초반의 거친 액션 대신 한층 절제되고 세련된 기술을 구사하는 이민기의 액션은 캐릭터와 스토리의 변화를 반영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욱 배가시킬 것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이렇게 6월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세 작품에는 공통점들이 많다. 느와르 장르부터 상남자들의 활약과 심장 쫄깃해지는 액션이 화합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중 ‘하이힐 ‘우는 남자 ‘황제를 위하여 세 작품 속 액션을 살펴보았다.
#. ‘하이힐, 차승원의 맨몸 액션
압도적인 짐승남 액션으로 극장가 점령 예고하고 있는 ‘하이힐의 배우 차승원은 맨몸 액션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차승원의 신체조건만이 소화할 수 있는 이번 액션으로 그는 스스로 배우로서의 진가를 입증할 예정이다.
범인을 단숨에 제압하는 타고난 능력으로 경찰은 물론 거대한 범죄 조직 사이에서도 전설적인 존재로 불리는 지욱 역을 맡은 차승원은 한 손으로 우산을 든 채 상대방을 제압하는 빗 속 우산 액션신부터 룸 안의 테이블 위에서 11명을 단숨에 제압하는 클럽 액션신 등 강도 높은 맨몸액션이 남녀 관객 모두를 사로잡을 것이다.
#. ‘우는 남자, 장동건의 총기 액션
독보적인 비주얼의 액션으로 여성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 있는 ‘우는 남자의 배우 장동건은 다양한 액션 중 총기 액션으로 관객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무엇보다 극 중 대낮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총기 액션은 리얼한 액션을 선사한다.아파트의 베란다, 옥상, 복도 등 다양한 공간을 지형 지물로 활용하며 총격전을 벌인데 이어 장동건의 와이어 액션과 폭파신은 압도적인 사이즈의 액션까지 선보인다.
#. ‘황제를 위하여, 이민기·박성웅의 극과 극 액션
볼거리 가득한 영화에 상남자가 두 명이나 출연, 좀 더 색다르고 다채로운 액션을 관객에 소개한다. 극 중 이민기의 생동감 넘치는 거친 액션과 묵직하고 절제된 액션의 박성웅이 만나면서 큰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극 중 밀폐되고 어두운 모텔 복도에서의 액션신은 30여명의 남자들이 오직 랜턴 불빛에만 의존한 채 격렬하게 맞붙는 장면으로, 전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조직 생활에 점차 적응해가며 초반의 거친 액션 대신 한층 절제되고 세련된 기술을 구사하는 이민기의 액션은 캐릭터와 스토리의 변화를 반영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욱 배가시킬 것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