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박해일
경주 박해일
경주 박해일이 재치를 뽐냈다.
박해일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경주(감독 장률)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2009년 10억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 또 다시 만난 신민아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묻자 "굉장히 좋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함께 차를 마시는 느낌 같았다. 차를 마시면서 서로의 살아온 세월을 알아가는 기분이었다"고 멋스럽게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박해일의 말에 함께 나온 신민아는 "평소 박해일 씨 팬이라서 진지한 영화로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만나서 즐거웠다.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던 현장이었다. 박해일 씨만 괜찮다면 다음 작품에서도 만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해일은 "그럼 다음에는 전주로 하자"고 경주에 이은 다른 시리즈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경주는 7년 전 춘화를 찾는 수상한 남자 최현과 기품 있는 외모와 달리 엉뚱한 여자 공윤희의 설레는 만남을 그렸다. 오는 12일 개봉
경주 박해일
경주 박해일이 재치를 뽐냈다.
박해일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경주(감독 장률)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2009년 10억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 또 다시 만난 신민아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묻자 "굉장히 좋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함께 차를 마시는 느낌 같았다. 차를 마시면서 서로의 살아온 세월을 알아가는 기분이었다"고 멋스럽게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박해일의 말에 함께 나온 신민아는 "평소 박해일 씨 팬이라서 진지한 영화로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만나서 즐거웠다.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던 현장이었다. 박해일 씨만 괜찮다면 다음 작품에서도 만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해일은 "그럼 다음에는 전주로 하자"고 경주에 이은 다른 시리즈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경주는 7년 전 춘화를 찾는 수상한 남자 최현과 기품 있는 외모와 달리 엉뚱한 여자 공윤희의 설레는 만남을 그렸다. 오는 12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