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42세의 라오스 여성이 숨졌다고 세계보건기구와 라오스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환자가 "어제(4일) 오후 2시30분에 사망했으며 H5N1형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환자의 사인이 인체에 치명적인 H5N1형 AI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 통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275명이 AI에 감염됐으며 이들 중 16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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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는 환자가 "어제(4일) 오후 2시30분에 사망했으며 H5N1형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환자의 사인이 인체에 치명적인 H5N1형 AI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 통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275명이 AI에 감염됐으며 이들 중 16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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