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경주’ 신민아, “‘여신’ 호칭 맘에 들어…기분 좋았다”
입력 2014-06-02 20:18 
배우 신민아가 영화 ‘경주에서 경주 여신으로 불렸던 소감을 밝혔다.
신민아는 2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경주(감독 장률) 언론시사회에서 원래 시나리오 상에는 ‘경주 여신이라 불리는 부분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감독님께서 예쁘게 봐주셔서 설정을 바꿔주신 부분이 있었다”며 배우로서 기분 좋았다”고 수줍게 말하며 웃었다.
7년 전 춘화를 찾는 수상한 남자 최현과 기품 있는 외모와 달리 엉뚱한 여자 공윤희의 설레는 만남을 그린 ‘경주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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